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신창면 분회(분회장 오세근)는 지난 14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경로당 회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주요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주요 사업계획안 △신창면 분회 임원 동의안을 의결 처리했으며 노인회 전달 사항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전달 사항을 안내했다.

오세근 신창면 노인회 분회장은 “올해 노인회 사업이 원활히 성공하기 위해 각 마을 노인회장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해 신창면 노인복지 발전에 도움 되도록 하겠다” 또한 “신창면 노인회가 화합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지회 오치석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 예산을 많이 확보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인회 신창면 분회는 특히 역점시책인 행복나눔지원사업을 실시해 매년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난방비를 1인당 30만 원씩 15명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9년 동안 총 160명 4천1백10만 원을 지원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