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입학 후 첫 시험을 치른 학생들이 혹시라도 불안, 우울, 좌절 등의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지 않고, 자신과 친구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쓰담토닥 캠페인’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활동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스티커로 제작된 ‘생명존중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직접 판넬에 붙여보는‘서약서에 내 마음 담아’와 생명존중 관련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에 따른 상품도 받을 수 있는‘추첨볼 뽑아 뽑아~’ 그리고 시험으로 지친 기분을 업(UP)시키고, 흥미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는‘생명존종 룰렛 돌려 돌려~’등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리는 동시에 자신과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소중히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미션으로 체험해봄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본 김태균 교장은“시험 준비로 힘들었을 우리 학생들이 잠시나마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칭찬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다” 며 “학교생활을 하면서 불안이나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고, 심리적인 큰 불편감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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