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해 3,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충남 농구 대표팀에는 아산 6명, 천안 1명이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18일(목) 오전 10시 첫 번째 경기에는 경상북도와 경기가 있으며, 두 번째 경기는 19일(토) 오전 10시 경기도와 경기를 가지며 두 팀은 지난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대회 장소로 출발 전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관장, 충남장애인농구협회 강문규 회장, 충청남도 도의원 조철기의원, 협회이사진은 선사단에 대한 응원 및 격려 시간을 가졌다.
이창호 관장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을 통해 본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성장하였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발전이 무궁무진한 학생들인 만큼 부상 인원 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문규 회장은 “그동안 노력과 열정을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돌아오는 날까지 안전하게 복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청소년 농구팀(아산장복 빅스) 훈련은 매주 월요일 16~18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장애청소년 농구팀(아산장복 빅스)과 함께 ‘아름다운 금빛 도전’을 하고자 하는 참여자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여가스포츠지원팀(041-545-7727 내선 번호 4번) 김석주 생활체육교사에게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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