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대처훈련 참가자들이 집결해 있다.     ©온주신문

▲ 지사 직원들이 저붕괴된 제당 사면 응급복구 작업을 시현하고 있다

▲ 사진3_응급복구반과 긴급복구 동원업체가 임시 물길 조성 작업을 시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지난 16일 도고저수지에서 “2023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해대비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자연재난 및 돌발상황을 대비한 사전 가상훈련으로 재해발생 시 신속한 현장응급대처, 보고체계 확립과 신속한 복구조치를 통한 지자체 및 관련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재해발생시 상호협조에 원활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및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저수지 제당 붕괴 및 배수장 전기시설 이상으로 인한 가동중단 등을 가상한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소방서에서 119 구급차와 응급복구에 중장비가 동원되는 등 주민대피와 부상자 구조, 응급복구 등을 가상해 현장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신진균 지사장은 훈련 후 “재난발생의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물관리자동화(TM/TC)시스템 활용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자연재난 및 각종 비상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실제 대응능력을 이끌어내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농업인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