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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문학기행 ˝소년, 소녀를 만나다˝: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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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 문학기행 "소년, 소녀를 만나다"

온양한올중,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독서토론 중점학교 운영 일환 문학기행 떠나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3/05/24 [16:41]

사제동행 문학기행 "소년, 소녀를 만나다"

온양한올중,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독서토론 중점학교 운영 일환 문학기행 떠나

온주신문 | 입력 : 2023/05/24 [16:41]

▲ 온양한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황순원 문학관으로 사제동행 문학기행을 떠났다.

 

 

 


 온양한올중학교(교장 박성병)은 19일 2023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독서토론 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소년, 소녀를 만나다’의 주제를 가지고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황순원 문학관으로 1학년 학생들과 사제동행 문학기행을 떠났다.

 

온양한올중학교는 2021년부터 3년간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독서토론 중점의 자율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학생들에게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어 시간을 이용해 황순원 작가의 소설 ‘소나기’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작성했으며 자신이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소년이 소녀에게, 소녀가 소년에게 편지쓰기’ 활동도 진행하며 작품을 깊이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제동행 문학기행은 치즈 체험, 피자 만들기 등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며 .교사와 학생 간 서로 소통하고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문학체험의 이벤트로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한 장면을 연출하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레를 타고 작품 속 배경이 된 개울가에 가서 직접 물장구도 쳐보고 물수제비도 떠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학기행을 진행한 이경아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양한올중 학생들이 중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즐겁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에 노출되어 책 읽기를 소홀히 하는 요즘, 온양한올중학교의 독서토론 중심의 체험학습과 연계한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활동에 큰 만족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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