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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의무이자 약속˝: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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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의무이자 약속"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모두가 생활화해야"
제28회 환경의 날 맞아 5일 온천역광장서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및 기후환경 체험교육 실시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3/05/31 [22:07]

"탄소중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의무이자 약속"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모두가 생활화해야"
제28회 환경의 날 맞아 5일 온천역광장서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및 기후환경 체험교육 실시

온주신문 | 입력 : 2023/05/31 [22:07]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아산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월) 오전 10시 30분, 온양온천역 하부 광장에서 ’온실가스감축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뭄과 집중호우의 반복, 이상고온, 가뭄 장기화에 따른 대형 산불, 빈번해지고 더 강력해진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의 발생은 더이상 남의 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 4월, 홍성과 강릉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우리나라가 기후위기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줬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1년 탄소중립을 선포했다. 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삼림 등을 통해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 배출량이 0이 되게 하는 것이다.

탄소중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의무이자 약속이다. ’우리집부터‘, 그리고 ’나부터‘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천을 생활화해야만 한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온실가스 연간 1인 1톤 감축‘을 위한 실천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선택과 효율적인 이용, 대기전력 감소를 통한 에너지 절약,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친환경소비, 적극적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재활용,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친환경 이동, 단열과 효과적인 냉난방 관리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시민 각자가 1년 동안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의 양을 측정하고 이를 절감하기 위한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온실가스감축 캠페인은 6월 5일부터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greenasan21.or.kr에서 ’온실가스 연간 1인 1톤 감축 캠페인‘의 내용을 확인하고, QR코드를 통해 실천 약속에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경석 대표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아산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을 생활습관으로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며 "아산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연간 1인 1톤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오프라인은 매달, 온라인은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네째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고 있는 ‘탄소중립 시민모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과 일상 속 시민 실천 방안에 대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계속 실천할 계획이다.

 

본 캠페인과 탄소중립 시민모임은 아산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041-531-7791)

 

한편,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는 ‘환경교육한마당’에도 참여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의 필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행위원회 소속 초록나래강사단은 6월 5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환경교육한마당의 아산시지속협 부스에서 ‘EM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배종주 초록나래강사단장은 ’어린이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는 모습을 형상화한 비누를 제작하며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하고, 친환경 미생물 EM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험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충남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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