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3년 염치읍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1~3분기를 시행하고 12월 26일 4분기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위원들은 염치읍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해 가래떡을 만들어 염치읍 31개 마을 총 310가구에 전달했다.
홍문기 회장은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에게 적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광락 염치읍장은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지역 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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