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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양성평등 활동가로 새로운 시작 기대”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양성평등 활동가 12명 배출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06/04 [14:22]

경력단절여성, “양성평등 활동가로 새로운 시작 기대”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양성평등 활동가 12명 배출

온주신문 | 입력 : 2024/06/04 [14:22]

▲ 양성평등활동가 수료식

 아산시(시장 박경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센터장 유옥순)은 지난 3일, 2024년 충청남도 양성평등문화 확산 지원 공모사업 ‘양성평등 활동가 교육과정’을 완료하고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활동가 수료식을 가졌다.

 

총 14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의 이해 ▲젠더와 사회 ▲미디어와 성인지감수성 ▲4대 폭력과 디지털 폭력 ▲강사의 자세와 역할 ▲교육실습 등 총 68시간의 교육과 강의 시연 및 개별 평가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아산시 양성평등 리더활동가로 1년간 위촉돼 아산시 전역 공공기관, 학교, 어린이집, 기업 등을 찾아가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중심적인 역할로 활동할 계획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교육동안 보인 수료생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성평등 활동가로서의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활동가 배출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성평등교육을 들을 수 있길 기대하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문화·예술 및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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