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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여의도 아동권리지킴이’ 1호로 선정

초록우산, 지난 3일 재발의한 '아동기본법' 제정안 선정 계기
“출생 우연성으로 인한 사회적 격차 막아줄 것 기대...임기 내 통과시킬 것”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07/24 [21:50]

강훈식 의원, ‘여의도 아동권리지킴이’ 1호로 선정

초록우산, 지난 3일 재발의한 '아동기본법' 제정안 선정 계기
“출생 우연성으로 인한 사회적 격차 막아줄 것 기대...임기 내 통과시킬 것”

온주신문 | 입력 : 2024/07/24 [21:50]

 

▲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이 전달한 ‘여의도 아동권리지킴이’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을)이 초록우산의 ‘여의도 아동권리지킴이’ 1호로 선정되었다.

 

‘여의도 아동권리지킴이’는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고, 실현되도록 법과 제도를 만들어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서는 국회의원을 의미한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해당 사업을 시작하며 1호 국회의원으로 강훈식 의원을 선정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많은 법안을 고민하고 발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지난 3일 제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한 「아동기본법」 제정안이 강 의원을 1호 국회의원으로 선정한 계기가 되었다. 「아동기본법」 은 지난해 5월 초록우산을 비롯한 수많은 아동단체, 그리고 아동들과 오랜 논의 끝에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이다. 제21대 국회에서 임기만료로 폐기되었지만, 강 의원이 여전히 아동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이 있다며 재발의한 것이다.

 


 이날 인증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강훈식 의원에게 ‘여의도 아동권리지킴이’ 인증 현판과 뱃지를 전달했다. 전서현 아동(13세)은 “오늘 여의도 아동권리지킴이 뱃지와 국회의원 뱃지를 체인으로 연결했다. 이제부터는 국회가 언제나 아동과 함께 한다는 의미인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 제도를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는 마음이 담겼다”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이에 강훈식 의원은 “출생의 우연으로 인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이 사회적 격차로 나타나서는 안된다. 이러한 격차를 아동기본법이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임기 내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인증식 후 단체사진 촬영

▲ 히어로_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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