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후보는 2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갑)·(을) 공동선대위원장 이명수 의원 및 아산(을) 전만권 후보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3일 앞둔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의 본 행사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 격려사에 이어 전만권 아산(을) 후보, 이진구 전 국회의원, 이명수 아산(갑)·(을) 공동선대위원장, 김영석 아산(갑) 후보 연설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의 마지막은 박부현 외 6인의 판굿과 진도 북춤 공연으로 장식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우리소리 창극단, 박은자 선생의 노래 공연과 더불어 전성일 청년선대위원장, 맹의석 시의원, 김응규 도의원, 국제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의 순으로 지지 연설이 이어졌다.
김영석 후보는 온양온천역 광장은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님의 정신이 그대로 살아있는 중요한 장소로서 이순신 사적비가 6·25 전쟁 중임에도 주민의 성금을 기반으로 세워졌음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온양온천역 광장에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을, 온양관광·제일호텔 앞 로타리에는 온천 상징 조형물을 아산의 랜드마크로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국가의 명운이 걸려있고, 또 제 2의 건국전쟁이 될 수 있는 이번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우리 아산이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켄지가 예측한 대로 머지않아 세계 5대 부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전만권 아산(을) 후보는 “아산의 원팀으로서 김영석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하였다”며 아산이 최고의 경제산업 중심도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격려사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이 전진하느냐 후퇴하느냐를 결정하는 역사적 선거”라며, “국가 미래를 걱정하고, 일 잘할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을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명수 아산(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영석과 이명수는 온양온천역사 위에서 튼튼한 다리로 연결되었다. 또한 국정을 이끄는 윤석열 열차도 이 다리를 통해 미래로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과 함께 강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진구 전 국회의원과 김응규 도의원, 맹의석 시의원 등도 ‘이번 총선이 국정 파행을 바로잡고 아산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큰 중요성을 갖느니 만큼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와 전만권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출정식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행사주최 측 추산)의 지지자들이 모여 총선 필승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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