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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다문화 가정 학생 대상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개최

- 선문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지역 초중고 다문화 학생 위한 교육 기부 행사 개최
- 1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활동과 교육으로 다문화 가정의 교육 격차 해소 기회 기대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08/02 [13:41]

선문대, 다문화 가정 학생 대상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개최

- 선문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지역 초중고 다문화 학생 위한 교육 기부 행사 개최
- 1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활동과 교육으로 다문화 가정의 교육 격차 해소 기회 기대

온주신문 | 입력 : 2024/08/02 [13:41]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1일부터 사흘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다문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2024 다드림(다문화DREAM)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선문대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남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총인구 대비 외국인 인구가 6.2%(2022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 기준)로 가장 높다. 선문대는 지역 공생(共生)을 위해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으로서,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다문화 초·중·고 6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장학재단과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 협력했다.

 

▲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천안상록지로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 '2024 다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한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학생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첫째 날인 1일에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상록리조트에서 물놀이로 학생들 간 화합을 다진 후 3일까지 ‘행복한 과학 교실’, 에버랜드 방문, 런닝맨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 강동훈 센터장은 “선문대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생(共生)을 강조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진행해왔다”면서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격차가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선문대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온주신문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김원세 관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선문대 등 유관 기관의 협력 덕분에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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