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능 원서접수 결과…17,697명 지원 작년보다 858명 증가아산 312명 최다 증가 이어 천안. 서산. 홍성 순…시험일 오는 11월 14일(목)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22일(목)부터 9월 6일(금)까지 12일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7,6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보면 접수인원 17,697명 중 남자는 9,038명, 여자는 8,659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3,435명(75.9%), 졸업생은 3,605명(20.4%), 검정고시 및 기타가 657명(3.7%)을 차지했다.
시험지구별로 전년 대비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858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아산시험지구가 312명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고, 이어서 천안시험지구(283명), 서산시험지구(152명), 홍성시험지구(81명)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에 보령시험지구는 22명이 감소해 충남시험지구 중 유일하게 감소지구로 나타났다. 도내 응시원서 접수자 중에는 시험편의 대상자가 19명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보다 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목)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3일(수) 10:00로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수험생이 최적의 조건에서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선정과 수험생 배치, 시험장학교 방송 시설 점검, 전기 및 소방 안전 검사, 방역 등의 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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