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시작고위기 청소년. 상담서비스 받기 힘든 외곽지역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청소년동반자가 위기청소년이 있는 가정, 학교, 청소년기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가출, 학업중단, 학교 부적응, 자살충동, 은둔 청소년 등 고위기 청소년들과 상담서비스를 받기 힘든 외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대전가정법원, 아산시보건소, 아산경찰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다니엘지역아동센터,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산충무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및 아산시 소재 학교 등 21개 기관이 이용했으며, 3분기까지 203명의 청소년에게 심리상담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4분기에는 53명을 추가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가족, 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asanyouth.or.kr) 또는 전화(☎ 041-532-200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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