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 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 ‘음봉어울샘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6호점)’가 어린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봉어울샘도서관’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로, 건물 1층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서관에서 기획한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노래하는 마더구스 영어동요 ▲꼬물꼬물 꿈을꿈을(그림책 수업) ▲도서관에서 배우는 오조봇 코딩마법이 있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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