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행사 기념촬영

▲ 김장 담그는 모습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안금선, 민간단장 강연식)은 지난 13일 단원들이 직접 담은 김장 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에게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2024년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 지원사업인 ‘Hi~5동 행복한 밥상 사랑의 김치 배달 사업’의 하나로, 김장철을 맞아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살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치를 받은 이모 씨는 “그동안 매달 김치를 받아서 김치 걱정을 안 하고 있었는데 김장까지 직접 담가 주시는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주말 동안 단원들이 모여 김장을 하고 가정까지 전달하면서 안부까지 살펴주시는 단원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하는 봉사는 정말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강연식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이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달 김치를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