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최근 어려운 지방세 비과세. 감면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등의 단말기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자책(e-book)을 전국에서 최초이자 지방세 분야에서 처음으로 제작 기업체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전자책엔‘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비과세. 감면’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목별, 세법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필요한 서류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고, 올해 새로 도입된 지방소득. 소비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홍보동영상을 삽입했다.. 또한 2010년 새로 개정된 세법 내용을 정리했고, 딱딱한 지방세를 이해하기 쉽도록 종이책에서는 구현하지 못하는 동영상, 플래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책은 기존의 종이책에 비해 조판비용이나 용지대, 인쇄비 및 제본비, 발송비 등이 들지 않기 때문에 제작 및 유통에 따른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예산도 종이책 대비 50%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복구 세무과장은“일단 세금이라 하면 대부분 어렵고 까다롭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며 이번 전자책을 통해 비과세와 감면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 몰라서 겪는 불이익이 사라지길 기대하고 더불어 주민 납세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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