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온양전통시장에 상징탑을 설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고객유치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상징탑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 작년 10월에 착공 온양전통시장과 온궁로 문화의거리 양쪽 입구에 높이 9m, 넓이 10m로 온천관광지를 형상화하고 한국전통가옥 처마와 태극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온양전통시장 시민문화복지센터 입구, 시민약국 입구, 온궁로 상점가 관광호텔쪽 비비안상가 입구 등 총 3곳은 설치완료 했으며 1개는 성보약국 부근에 조속한 시일 내 설치할 계획이다.

온양전통시장에 설치된 상징탑은 온양온천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온양전통시장과 온궁로 상점가를 알리는 역할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징적 이미지 창조를 시도하는 것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양전통시장과 온궁로 상점가에 고객을 유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도된 조형물이다.

시 관계자는 “2008년도에도 안내간판 5개를 설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상징탑 설치로 고객유치가 탄력을 받아 매출증대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온궁로 상점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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