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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태풍피해 복구활동

직원 30여명 과수농가 찾아 지지대 세우기 등 구슬땀 흘려

운영자 | 기사입력 2010/09/14 [11:22]

농업기술센터 태풍피해 복구활동

직원 30여명 과수농가 찾아 지지대 세우기 등 구슬땀 흘려

운영자 | 입력 : 2010/09/14 [11:22]
▲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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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피해가 심각한 선장면 대흥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복구지원활동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바람에 쓰러진 사과나무와 지지대를 일으켜 세우고, 낙과를 줍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농가 이인석 씨는 “총 재배면적 16,529㎡ 중 80%가량이 도복 및 낙과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복구활동에 힘입어 쓰러진 나무나 지지대를 세우는 1차적인 복구작업은 마무리됐지만 도복과정에서 나무의 뿌리가 상한 것이 많아 내년 수확기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태풍피해를 입은 나무는 병해충 발생 및 생리장해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현장기술 지도를 펼쳐 2차 피해발생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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