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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아산지사(지사장 김일구)는 지난 6일 영인면 성모복지원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본 지사 희망나누미봉사단과 결연을 맺은 성모복지관은 정신지체장애인생활시설로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와 각종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심신의 안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100여명이 생활하며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봉사단은 이날 시설주변정리 및 제초작업 등의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늘 함께 하고픈 마음은 있지만, 바쁜 업무에 쫓겨 자주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하루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람과 긍지의 시간들을 보냈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농어촌공사아산지사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나눔 경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봉사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하고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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