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저감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화재와의 전쟁’과 관련 화재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 설치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관내 22개 사회복지시설 중 자동화재탐지설비가 미설치된 1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내의 방,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에 총 93개를 보급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거실이나 주방의 천정에 설치하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를 울려주고 초기에 화재를 인지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보설비이다. 한편 아산소방서엔 감지기가 보급된 사회복지시설에 관리카드를 작성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시설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 단독경보기의 사용 및 관리에 대해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기로 했다. 박찬형 방호예방과장은“사회복지시설은 화재가 발생할 시에 신속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화재발생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각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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