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아산경찰서 양정식 서장은 교통사고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각별한 관리에 나섰다.

양 서장은 14일 오후 2시 관내 운수업체 대표를 포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 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해 길이가 짧아지면서 버스 등 영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운수업체 대표자들은 소속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통사고 예방교육 및 차량관리를 당부하면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수업체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산경찰서는 이에 앞서 지난달 3일 아산시 관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교통사고 Zero화 운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관.민.기업.언론이 앞장서 교통사고예방에 앞장서자는 운동을 펼쳤으며, 교통경비과에서 제작한 아산시 관내 사고 발생원인과 분석 등을 담은 홍보영상을 통해 양보운전. 보행자 무단횡단 등 사고예방에 대한 사례를 제시 경각심을 일깨운 바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양 서장은 관내 교통사고에 대한 분석자료를 통해 매년 4/4분기 교통사망사고가 전체 사망사고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일몰시간대(18-20시) 20%가 발생하는 만큼 더욱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더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하고 앞으로 경찰은 사고예방을 위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