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에서는 최근 과도한 직장노동의 몰입과 가부장적 가치관으로 인한 가족 소외문제를 해결하고 참다운 부모역할 및 가족애 증진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간의 긍정적 관계를 향상하고, 가정 내에서의 부부간 역할분담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 “경찰이라는 직업이 다른 직업에 비해 과중한 업무스트레스로 인해 가부장적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고, 실제 가정생활에서도 소홀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사분담 등 아버지와 남편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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