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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어머니봉사단 모금운동 동참

병마와 싸우는 모산초 영주 어린이 보도에 100만원 성금 기탁

운영자 | 기사입력 2010/11/17 [12:23]

둔포어머니봉사단 모금운동 동참

병마와 싸우는 모산초 영주 어린이 보도에 100만원 성금 기탁

운영자 | 입력 : 2010/11/17 [12:23]

모산초등학교(교장 홍순태) 최영주 학생을 돕기 위해 둔포 어머니 봉사단도 나섰다.

지난 10월과 11월 전교생과 학부모님들이 백혈병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본교 4학년 3반 최영주 학생 돕기 모금운동을 벌였다는 소식이 각종 언론에 소개되면서 이 기사를 접한 둔포 어머니봉사단에서 작은 성의라도 함께 하고 싶다며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영주 어머니 통장으로 100만원을 보낸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며칠 동안 한겨울 추위 때문에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날들이 이어졌는데 둔포어머니봉사단의 선행은 한순간에 얼어붙었던 마음까지 녹여 버렸다.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사실이 영주와 영주 가족에게는 더욱 힘이 나게 한다.

“처음 원망의 눈물이 이제는 감사의 눈물로 바뀌었다”고 말하는 영주 어머니가 마지막엔 기쁨의 눈물을 흘릴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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