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역사회 및 회사의 소방안전문화 창달 및 지역봉사에 앞장선 의용소방대원을 심사해 수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상 2명, 본상 30명, 장려상 24명, 격려상 8명 등 총 64명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형걸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물 상영, 결의문 낭독, 심사 경과보고, 시상,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의 식사와 한국소방안전협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아산소방서에서는 총 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했고,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이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장화섭 대장은 “이렇게 큰 행사에 초대해주어 감사함을 전하고, 혼자 너무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함께 참석한 대원들에게 미안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하여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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