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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양정식)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소통과 공감 확대를 위한 현장부서 직원 간담회를 겸한 2010년 업무결산보고대회를 가졌다.

양정식 서장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이목을 집중할만한 중요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민생치안을 확보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요범인을 검거한 일반인과 지난3/4분기 으뜸경찰관으로 선발된 경찰관 등 9명에 대해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특강을 통해 지난해 최하위권이던 고객만족도가 전국 최상위권으로 향상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치안활동의 최종 목표는 국민만족인 만큼 최고 품질의 치안서비스 창출을 위해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확대해나가자고 강조한 뒤 연말연시 강․절도 예방 등 민생치안확립에 경찰력을 집중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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