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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연구실서 폭발사고 교수 1명 사망

CNG버스 폭발사고 원인규명 시험 중 가스폭발 6명 사상자 발생

운영자 | 기사입력 2010/12/21 [18:09]

호서대 연구실서 폭발사고 교수 1명 사망

CNG버스 폭발사고 원인규명 시험 중 가스폭발 6명 사상자 발생

운영자 | 입력 : 2010/12/21 [18:09]

21일 오후 2시 36분쯤 배방읍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1층 실험실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실험 중이던 이 대학 교수 오 모(55)씨가 숨졌다.

또, 연구원 이 모(36 여)씨가 얼굴에 중화상을 입었으며, 학생 최 모(22)씨 등 4명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방폭 시험장에서 천연가스(CNG) 버스 폭발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LP가스와 산소를 결합하는 실험을 하던 중 압력을 이기지 못한 LP가스 상자가 폭발하면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실험실 안전장치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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