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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화재예방 우수마을 선정

20여년 무화재 인주 섬마을 등 9곳 타 마을 귀감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1/02/15 [11:11]

소방서 화재예방 우수마을 선정

20여년 무화재 인주 섬마을 등 9곳 타 마을 귀감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온주신문 | 입력 : 2011/02/15 [11:11]

▲     © 온주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5일 2010년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마을 중 농어촌 지역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화재안전의식이 상대적으로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 이상 화재가 없었던 마을 9곳을‘화재예방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9개 마을은 염치읍 쌍죽1리, 둔포면 운용3릴 신토막사, 도고면 금산리 3구 화합의 마을, 인주면 도흥리 2구 섬마을, 배방읍 수철2리 마릿골 등으로 섬마을의 경우 20여년 동안 단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아 타 마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신토막사를 제외한 8개 마을이장 및 마을반장들을‘명예소방관’으로 위촉 주민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예방ㆍ대응활동으로 마을의 안전을 스스로 책임지는 자율방화관리환경을 조성코자 했다.

이로써 아산시엔 기 지정된 외암리 민속마을 등 10개 마을을 포함 19개의‘화재 없는 마을’은 각자 마을의 자율적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화재 없는 마을’인정서 및‘명예소방관’위촉장을 오는 28일까지 전수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마을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 병행실시 및 주택화재예방을 위한‘자가안전진단 메뉴얼’을 배부할 계획이다.

박찬형 방호예방과장은“이들 마을에 대한 화재예방과 관련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들도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화재 없는 마을’로서의 위상을 매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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