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염치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영학)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6월 4일 석정1리 복지이장(손국영)과 대상자 A씨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어려움을 듣고,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이번에 상담한 대상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꺼려지고 답답하고 했는데, 이렇게 이장님이 직접 찾아와서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국영 석정1리 복지이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기면 먼저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복지이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규희 염치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시는 복지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염치읍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