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면장 고영경)은 9일 도고선장파출소(소장 임항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경찰관 1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고선장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업무 수행 중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되거나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도고면에 신속하게 의뢰하여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임항순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도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영경 면장은 “앞으로 도고선장파출소와 더 긴밀히 협업하여 도고면 복지사각지대 Zero化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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