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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면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1/08/09 [08:25]

둔포면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온주신문 | 입력 : 2021/08/09 [08:25]

 

▲     © 온주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둔포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둔포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둔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총사업비 555000만 원을 투자해 둔포 어울림센터 신축, 중심가로 경관 개선, 싸전거리 조성,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둔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백락순)가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준공된 둔포 어울림센터에서 지난 7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 15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나만의 다육 모듬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라며 한 번도 나 자신을 위한 꽃 선물을 한 적이 없는데 스스로 만든 꽃 선물을 받아보니 코로나19로 우울했던 마음에 위안을 얻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락순 운영위원장은 원예 힐링 프로그램이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분이 참여해 둔포 어울림센터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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