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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현서)는 8월 12일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단장 박윤재)과 민·관·산 협력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은 온양6동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추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지원에 협조하기로 협약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었다.

박윤재 단장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싶어 그 방식에 대해 고민하던 중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협약을 결심하게 되었다. 우리의 작은 힘이 지역사회에 전달돼 봉사와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범수 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과 도움을 주고 싶은 곳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입장으로써, 먼저 이렇게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현서 동장은 “사실 온양6동에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런 나눔의 손길이 더욱 고맙고 절실하다.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주시는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온양6동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 굿네이버스 위기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