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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강장3리, 봄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영예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1/08/17 [07:47]

송악면 강장3리, 봄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영예

온주신문 | 입력 : 2021/08/17 [07:47]
▲     © 온주신문

 

아산시 송악면(면장 김영진) 강장3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봄철 산림 100m 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은 물론 농업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는 마을의 자발적 서약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강장3리 마을은 올해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기간에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마을 내 산소 부근에 차량 전소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자 10여 가구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직접 초기 진화를 완료함으로써 대형 산불 발생 방지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조종현 강장3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적극 노력한 결과다라며 소각산불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녹색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면장은 강장3리를 비롯해 산불 예방 활동에 협력해 준 31개 마을 및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하며 산불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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