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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생활화를 위한‘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하여 소방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단체로 지난해 아산소방서에서는 4개 대, 90명이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했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원생부터 초·중·고·대학생까지 가능하며, 우수활동사례 및 우수단원, 지도교사 등은 소방의 날 등 연말 포상이 수여된다.

모집된 지도교사와 학생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과 지도교사 협의회 재정비를통해 활동을 시작하며, ▲소방안전체험 교육 ▲충청남도안전체험관 견학 ▲소방통로확보훈련 동승 체험 및 소방안전 캠페인 활동 ▲한국119청소년단여름방학 캠프 참가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아산소방서 예방총괄팀(☎041-538-026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