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초등지도사과정은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통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돌봄이교실 등에서 학부모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 2회 총 24회 과정이 운영됐다. 그 중 결혼이주여성 8명이 방과후초등영어지도사 과정에 등록 한국인과 함께 공부하며 영어강사로의 꿈을 키웠다. 아이다레가닛(필리핀, 예산군 신양면)씨는 "이번 자격취득으로 영어교사로 일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감사하다"며 "아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영어스토리텔링 교육봉사도 참여해 자신감과 역량을 더욱 키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수 관장은“결혼이주여성과 한국인 수강생이 함께 공부해 서로 멘토의 역할을 해주어 교육효과가 높았다"며 열정을 갖고 노력한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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