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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전통민속놀이”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가정의 달’ 무료 공예체험프로그램 운영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3/05/13 [12:40]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통민속놀이”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가정의 달’ 무료 공예체험프로그램 운영

온주신문 | 입력 : 2023/05/13 [12:40]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아산시가 지원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는 《2023 공예주간》을 맞아 일상 속에서 공예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이며《2023 공예주간》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특별한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민들에게 지속가능한 공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예의 다양성과 가치를 살펴보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득 채울 예정이다.

 

수‧목‧금 주중 체험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민속놀이도구를 만들어보는 △콩 주머니 만들기 △한지 제기 만들기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와 황촉규를 새긴 스탬프를 한지에 찍어보는 △세밀화 스탬프 찍기 △한지 레터프레스, 전통탈을 보석십자수로 만들어보는 △탈 보석십자수만들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2023 공예주간》매주 토요일(20일, 27일)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센터 앞 야외에서‘제기 만들기’와 ‘전통민속놀이체험’까지 공예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자투리 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13일-원목 오프너 우드카빙, 자연의 모습을 무명천에 새겨보는 미싱 클래스 △20일-누비 나이테 받침, 양주별산대놀이 탈 ‘먹중’과 ‘노장’을 미니어처로 만드는 펠트 클래스 △27일-양모펠트 탈로 구성하여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asc는 오는 5월 31일까지 창작자를 모집하여 창작자들과 함께 더욱 폭넓은 공예문화플랫폼으로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 및 소식은 ASC 공식 누리집(www.asc-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라고 있다.

 

▲ 상시 프로그램 - 콩주머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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