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잘 지어야겠다고 명예를 얻어야겠다고 돈을 모아야겠다고 열심히 살아온 우리네 인생
공수래공수거인데 무엇을 그리도 탐하는가
못마땅한 일 있으면 그저 그러려니 생각하라
배우자, 자식, 재산 등이 맘에 안 들 땐 이렇게 생각하라 그래도 없는 것보다 얼마나 좋은가
70세가 넘었다면 맘 편히 운동하고 맛있는 거 사먹고 여행도 다니고 꼬옥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라
●시인/수필가 김병연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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