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키움추진단원이 대상자와 건강음료를 고르고 있다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이규일)이 지난 26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건강음료를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인 ‘인주 사랑 한 모금’을 실시했다.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인 ‘인주 사랑 한모금’은 인정이 넘치는 주스 사랑 한 모금으로 지난 6월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7가구에 건강음료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매월 2회, 한 가정이 장을 보듯 행복키움추진단원이 대상자가 원하는 건강음료를 마트에서 같이 구매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사회관계망 형성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규일 단장은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며 고독사가 큰 이슈로 떠오른 만큼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올해 시범사업을 필두로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