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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행복키움, ‘소소(昭笑)한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3/09/20 [23:47]

신창면 행복키움, ‘소소(昭笑)한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온주신문 | 입력 : 2023/09/20 [23:47]

▲ 신창면행복키움추진단이 소소한 집수리 지원으로 노후 전선 정리 및 방충망을 설치하고 있다.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인우, 박희성)이 지난 19일 행복키움 ‘소소(昭笑)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8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된 이 사업은 전문인력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집수리를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직접 찾아가 수리하는 사업으로 콘센트・형광등・수도꼭지・노후 전기 스위치 교체, 전선 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의 생활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2가정에 각각 방충망과 방범창을 설치했으며 방범창을 설치 받은 어르신은 “남편이 생을 달리 한 이후로 밤마다 무서웠는데 방범창을 설치해주니 마치 남편이 살아 돌아온 것처럼 마음이 든든하다. 세심하게 챙겨주어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희성 단장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할 때, 노후돼 접지가 잘되지 않는 전기스위치, 깜빡이는 형광등을 보면서 간단한 수리에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고 행복키움 특화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이 일상에 밝은 웃음을 찾아드리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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