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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사용 당부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09/08/04 [15:58]

여름철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사용 당부

온주신문 | 입력 : 2009/08/04 [15:58]
올들어 16건 사고발생 27명 부상 매년 증가 추세
여름 차내 인화성물질 보관 푹발위험 높아 각별 주의


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여를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휴대용 부탄가스에 대해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에 의하면 휴대용 부탄가스에 의한 사고는 전년도에 총 28건이 발생 39명이 부상했으며, 2009년 상반기에만 16건의 사고가 발생 2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돼 휴대용 부탄가스로 인한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대용 부탄가스 버너를 사용할 때는 버너의 수평투영면적보다 넓은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위험성이 증대되고 고기를 굽기 위해 석쇠에 호일을 감아 사용하는 경우에 가스용기에 열 전달이 바로 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직사광선이 내리 쬐는 고온의 환경에서 1회용 부탄가스나 라이터, 스프레이 등을 자동차 안에 넣어두면 폭발을 일으켜 차량화재의 위험이 있으며 무심코 차안에 그냥 방치해 두었던 1회용 라이터 및 인화성 물질이 큰 화를 부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찬형 방호구조과장은 \"휴가를 떠나기 전엔 가정용 가스버너의 콕크와 중간밸브를 반드시 잠그고 돌아와서는 가스 누설 여부를 확인할 것과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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