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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글로벌 인재양성 적극 지원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09/08/07 [15:32]

아산시 글로벌 인재양성 적극 지원

온주신문 | 입력 : 2009/08/07 [15:32]
전 학교 영어교육 여건 조성 교육 양극화 해소
원어민 강사. 영어캠프.방과후교실 뒷받침 사교육비 절감 기여
국제화교육특구 지원사업 추진 선진교육도시 구현


아산시는 국제화시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에 대대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쏟아붓고 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사업비 지원으로 전 학생들이 학교에서 영어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교육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초,중,고 교육현장에 참여하는 원어민 강사만도 61명으로 충남도내 최다고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도 대폭적이다.
원어민 강사 지원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연스러운 영어 의사소통과 함께 국제문화 간접체험으로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자질 함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원어민이 함께 참여하는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한 방과후 교실 및 방학기간을 이용한 영어캠프(연 2회)를 운영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영어능력 향상 및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농어촌 지역교육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 도농간 학력격차를 줄여나감으로써 사교육비의 부담으로 원어민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원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천진외국어대와 공동으로 교내에 공자학원을 설립 중국문화 전파와 중국어 교육에도 앞장서왔으며, 특히 지난해 겨울방학부터는 현지 중국어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코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국 미시간주 랜싱시, 텍사스주, 타일러시와 교육교류 협력을 체결 영어연수과정, 영어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영어축제를 개최 영어사용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학생 중심 축제를 통해 자기 주도적 영어 구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아산시는 충남도내 외고 부재 및 제2일반산업단지내의 배후 주거기능과 연계 아산시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우수인재를 수용하기 위해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사업비 188억900만원을 투입 영어, 중국어, 일어 3개 학과 5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남외고를 설립 개교함으로써 아산이 명실상부한 외국어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강희복 시장은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우수 인력 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기능 강화로 내일의 희망을 심는 선진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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