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한부모가정 여름휴가 보성녹차마을에서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는 충청남도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으로 6,7일 1박2일간 장애인한부모가정 35명과 심신회복자대상자 10명, 자원봉사자 10명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을 가꾸는 행복한 가족 캠프\를 가졌다.
첫날엔 화순 운주사 관람과 보성 녹차마을 관람 후 특강, 장애인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촛불의식 등을 가졌으며, 둘째 날엔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여행과 익산시 보석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관람 기회를 가졌다.
장애인가족들은 보성 녹차마을에서 녹차 밭의 아름다운 전경을 가족과 함께 사진에 담고 행복한 정을 나눴으며 이어 열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부모와 자녀 간 감사한 마음의 촛불을 밝히는 촛불의식을 갖고 가족의 행복을 다짐했다.
이날 전희재 소장은 \사랑을 가꾸는 행복한 우리가정\주제로 강의를 통해 장애인 한부모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들을 드라마에 비유하며 격려와 희망을 심어주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한부모가정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계기로 마련돼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고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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