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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 느끼는 행복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09/08/11 [15:24]

어려운 이웃과 함께 느끼는 행복

온주신문 | 입력 : 2009/08/11 [15:24]
인주면새마을지도자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


인주면새마을남녀 지도자(회장 지호선, 부녀회장 이영자)는 새마을 특화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아산시 인주면 해암3리 399번지 강성복(여 44세 현대자동차환경미화원)씨 노후주택을 말끔히 정비해주었다.  
자발적으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인주면새마을남녀지도자 30명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강씨의 주택 화장실, 처마, 대문수리는 물론 주방기구, 도배, 장판, 도색 등 집 전반에 대한 정비 및 교체공사를 해주었다.
지호선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낡았던 주택을 말끔하게 정비 참여한 지도자들과 함께 뿌듯한 보람을 느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면내 어려운 가정에 대한 노후주택 수리 봉사를 실시 어려운 주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혜택을 받은 강성복씨는 4년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해왔다. 강씨는 “이번에 낡은 집을 새롭게 단장해주어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더 자식들을 열심히 키워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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