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U-생활습관관리서비스를 지난 200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도 제3기 회원을 모집한다. U-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건강관리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만성질환자 및 비만자 등 질환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으로 활동 및 식이습관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 체계화된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체력측정, 혈압·혈당측정, 생활습관조사, 통합시스템에 의한 운동처방 및 식이처방,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구성돼있으며 회원등록-생활습관검사 및 기초검사(운동전)-식이 및 운동가이드 생성(영양상담 및 운동상담처방)-순환운동 프로그램 및 식이지도 실시-운동 및 식이지도 후 검사-식이실천 및 운동이력기록 관리-식이 및 운동가이드 재생성(출석률 및 성취도 등에 따라 식이 및 운동처방)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U-맞춤형 건강프로젝트 참여대상은 BMI(체질량지수)25이상의 비만자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질환자며 10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8주 동안 주 3회를 진행하고 10월 5일까지 선착순 36명을 모집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 체력측정 등을 통해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관리에 효율성이 높은 사업으로, 비만과 생활습관 질환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팀(☎537-3433)으로 문의하면 안내와 신청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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