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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르니퍼스트' 건설사 법정관리에 '입주예정자 협의회' 구성

10일 창립총회 열고 계약자들 피해 최소화 대책 강구 등 본격 활동 시작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03/11 [07:17]

'아산 아르니퍼스트' 건설사 법정관리에 '입주예정자 협의회' 구성

10일 창립총회 열고 계약자들 피해 최소화 대책 강구 등 본격 활동 시작

온주신문 | 입력 : 2024/03/11 [07:17]

▲ 공사가 중단된 아산시 방축동 아르니퍼스트아파트 건설 현장

 아산시 방축동 소재 '아산 아르니퍼스트아파트' 건설 현장 공사가 중단되면서 시공사인 새천년종합건설(주)이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아르니퍼스트아파트 계약자들이 모임을 갖고 자구책에 나섰다. 

 

새천년종합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동의 이익 창출하고자 10일 온양4동 소재 민들레밥상에서 모인 아산 아르니퍼스트 계약자 110여 명과 가족 등 130여명은 창립총회를 갖고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정관을 의결하고 임원을 선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해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분양돼 관심을 모았던 '아산 아르니퍼스트'는 2025년 5월 입주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중단되고 건설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현재 계약금 및 중도금 4차까지 납부됐으나 이 달부터 건설사에서 납부하기로 한 대출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들이 납부하게 된 상황에 처하면서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약자 모임을 만들기 시작한 지 10여 일 만에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 '아르니퍼스트'아파트 계약자들이 새천년종합건설(주)의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협의회 구성을 위해 시내 곳곳에 긴급 공지 현수막을 내걸었다.

 협의회 설립을 준비해온 계약자들은 이 달 초 각종 SNS 활동과 인터넷 카페모임을 만들며 활동을 시작했고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계약자들을 모집해 10여 일 만에 전체 계약자 498명의 절반이 넘는 270여 명의 계약자 명단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7일 준비모임을 갖고 임시 의장단 구성과 처리 안건을 정했으며, SNS를 통해 참여 신청한 계약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을 역임했던 박노식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진과 대표자회를 구성했다.

 

▲10일 아르니퍼스트아파트 계약자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입주자예정협의회를 구성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박노식씨는 인사말을 통해 “498명 계약자 모두의 공익과 금전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계약자들의 입장과 상황을 전달하고 도움을 요청할 것이며 또한 공정률과 관련해서도 세밀하게 검토하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과 명노봉 의원은 “계약자분들의 편에서 담당부서와 협의해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아직 연락이 닿지 못한 200여 명의 계약자들을 찾고자 인터넷 카페와 SNS 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하고 지역 언론사에도 도움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계약자들에게 포털사이트와 SNS에 '아산 아르니퍼스트 입주자 모임'이나 '아산 아르니퍼스트 입주예정자협의회'를 검색해 방문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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