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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의과대학 이병택 교수, 혈관 이식수술 위한 인공혈관 개발 … 국산화 코앞

현재 전량 수입되고 있는 인공혈관의 문제점 해소…장기 개존율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주목받아
생명공학. 의공학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Biomaterials’ 게재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03/27 [11:58]

순천향대 의과대학 이병택 교수, 혈관 이식수술 위한 인공혈관 개발 … 국산화 코앞

현재 전량 수입되고 있는 인공혈관의 문제점 해소…장기 개존율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주목받아
생명공학. 의공학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Biomaterials’ 게재

온주신문 | 입력 : 2024/03/27 [11:58]

▲ 전기방사 기반 core/shell 나노섬유 구조형 인공혈관과 동물모델 이식시험 결과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가 부속 천안병원 외과학교실 이현용, 배상호 교수와 공동으로 폴리카프로락톤(PCL)-젤라틴(Gel) 코어/쉘Core-shell) 나노섬유구조를 갖는 이식형 인공혈관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혈관은 혈액을 조직 및 장기로 순환시키는 통로로써 인체의 중요한 장기다. 특히,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조직괴사가 야기되며, 자가 또는 인공혈관을 이용한 혈관 우회 이식술밖에 치료방법이 없다. 그동안 임상에서는 관상동맥과 같이 내경 크기가 3mm 이하인 소구경의 경우 환자 종아리에서 혈관을 떼어 이식하는 매우 제한적인 수술이 진행되었으며, 직경이 큰 혈관들은 전량 수입된 인공혈관이 사용되고 있어 이식수술을 위한 인공혈관 국산화가 시급하다.

 

이병택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에 주목해 생체고분자 물질을 미세한 나노섬유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전기방사 기술을 이용하여 공정 조건을 최적화하고, 튜브 형태로 적층하여 소구경 인공혈관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역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core를 PCL로 선택하고, 상대적으로 생분해가 빠른 Gel을 shell로 구성하여 Core/shell 구조의 나노섬유를 제조했다. 특히, shell에는 헤파린과 VEGF를 탑재하여 이들이 체내에서 천천히 방출되는 서방형 방출이 되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항혈전과 내피세포의 활착 및 증식을 촉진시켜, 장기 개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 참여연구진, 오른쪽으로부터 연구책임자 재생의학교실 이병택교수,외과 이현용교수, 재생의학교실 박사과정학생 Abdullah al fahad, 외과 배상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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