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지원위한 교원들 열정
교감, 교사,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서울 교육복지우수기관 방문 연수
온주신문  | 입력 : 2011/09/30 [15:32]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9월 30일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북부지역 교육복지우선투자사업 우수 운영 기관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
아산지역 교육복지사업 관계자 25명(교감, 교사, 교육복지사, 복지 유관기관 실무자)은 노원구 나우청소년센터(노원교육지원센터), 서울신상계초, 하계중학교 3곳을 방문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09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워크숍, 컨설팅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방문 연수는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효과적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타 지역의 모범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을 통해 차년도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교육복지사업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네트워크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노원의 나우청소년센터는 네트워크 사업전반에 대한 운영 과정 및‘센터-학교’공동사업 우수사례, 학교와 센터 간 정보 공유 방안, 저소득층 대상 프로그램 우수사례,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공적기관에서 민간기관 연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희 교육장은“앞으로도 꾸준한 교육복지사업의 우수 운영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 분석함으로써 아산 지역에 적합한 교육소외계층 학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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