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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명예 충남도민 선정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성공개최 등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기여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04/30 [23:32]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명예 충남도민 선정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성공개최 등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기여

온주신문 | 입력 : 2024/04/30 [23:32]

 ▲월드옥타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이 명예 충남도민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 충남도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박종범 회장에게 명예도민증 및 명예도민패를 수여하고,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성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확대 등 도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도는 박 회장의 지원에 힘입어 예비계약 259억 4100만원, 수출상담 546억원, 현장판매 3693만원 등 총 805억 7700만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22년 10월 논산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 홍보대사 위촉식 수출상담회, 2023년 4월 25-27일 세계한인무역협회 홈커밍 데이를 통한 수출상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등 도내 중소기업 판로를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해 왔다.

 

이 자리에서 도와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끈끈한 관계를 강조한 김 지사는 “도민의 마음을 담아 명예도민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명예도민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 큰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명예도민이 된 것은 큰 영광이며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남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 월드옥타의 한인경제인과 충남기업인이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명예도민증은 국제교류 및 도정시책 협력, 문화・예술・경제・과학 등 분야에서 도정 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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