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현장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선문대학교에서 5월 22일~23일 진행되는 선문대동제 축제를 맞아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누구나 이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사고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 주 이용층인 대학생·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를 기획 하는 한편 교통안전 홍보물품 전달 및 교통 순찰차를 직접 탑승해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에 선문대학교 학생들은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순찰차를 타보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며,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이용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수칙 및 교통법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가 청소년 및 대학생을 중심으로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