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읍장 김창덕)이 주최하고 배방읍체육회(회장 김세환)가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배방읍 화합의날 건강 걷기 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 개최됐다.
배방읍 민간체육회 출범 이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걷기 행사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단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갈매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하여 카페 에이엔, 배방 야구장을 지나 출발지로 다시 집결하는 5km 코스를 가족, 이웃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 및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인썬이 출연하여 식전 공연을 진행했으며, 걷기 종료 후 미스트롯3에 출연했던 가수 풍금이 식후 공연을 진행해한껏 흥을 돋웠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배방읍 주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웃주민 간 화합 증진과 일상체육이 더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방읍체육회가 아산의 건강과 활력 증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환 회장은 “매년 추진하는 이 걷기행사가 앞으로 배방읍의 대표적인 건강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배방읍체육회는 배방 주민들의 가장 큰 건강 활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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