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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도의원, 충남 공공기관 노동이사 간담회 개최

노동이사 제도의 운영실태 점검 및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해 머리 맞대
실질적 이해 당사자인 노동자의 경영참여 강화 통해 도민 삶의 질 증진 이바지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4/06/07 [16:21]

안장헌 도의원, 충남 공공기관 노동이사 간담회 개최

노동이사 제도의 운영실태 점검 및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해 머리 맞대
실질적 이해 당사자인 노동자의 경영참여 강화 통해 도민 삶의 질 증진 이바지

온주신문 | 입력 : 2024/06/07 [16:21]

▲ 노동이사 간담회 장면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노동자의 경영참여를 강화하고, 노동자와 사용자 간 지속적인 대화를 촉진해 도내 출자·출연기관 운영의 공익성과 책임성, 민주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노동이사제의 제도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7일(금)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남도 노동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3월 「충청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4년이 지난 현재까지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노동이사제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 의원이 마련한 자리로 도내 10개 기관의 노동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안 의원은 “우리 도는 2020년 3월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를 시행함으로써 실질적 이해당사자이자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노동자가 경영에 참가해 독단적인 의사결정 문화를 바꾸고, 견제와 감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으나 노동이사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전국에서 발대식이 개최되지 않은 지역은 충남이 유일한 상황으로 충청남도 노동이사 협의회 발대식 등을 개최하고, 공공기관 노동이사가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보장하는 등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여 노동이사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도 도입 취지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여 충청남도 공공기관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7일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남도 노동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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